대한민국 보수정당의 한심한 꼬락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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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진

 

-“고발 사주” 대처하는 보수정당 꼬락서니에 절망감만. 키맨은 ‘오락가락 나 몰라라’ 해명

-국민의힘 죽이려는 문 정권 아킬레스건 ‘검찰 죽이기’ 정당화와 조국-추미애 부활 시작점

-‘윤 죽이기’ 기대하며 관전 중 후보들, 대선주자로 되어도 이 건으로 결국 전선 무너질 것

 

 

대한민국 보수 정당, 이 한심한 꼬락서니를 보고 있으니 절망감만 차 오릅니다. 정말 이것밖에 안되는 겁니까?

소위 ‘키맨’으로 지목된 분은 논란을 정리해 가기는커녕, 오락가락, 나 몰라라 해명으로 아예 기름을 붓고 앉아 계시고…

 

뜬금포로 ‘제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그야말로 국민의힘 흑역사의 한 페이지. 이분이 요따위 국면에서 다시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참 황망하고 쪽팔리네요.

 

생물학적으로 나이만 좀 젊고, 도대체가 뭔 소린지 알 수 없는 엉뚱한 이야기 늘어 놓으면 “옳다구나! 이것이 바로 그 ‘에므제트 세대’의 감성이로구나!”하며 물개박수 치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몇 차례 기자 회견을 통해서 논란을 정리하기는커녕 오락가락 답변과 나 몰라라식 해명으로 사태에 기름을 붓고 있다. 

 

특히 여성이라고만 하면 무조건 오케이라는 그 조급증 대참사는 도대체 언제쯤이면 이 정당에서 발본색원할 수 있을까요.

 

이 건으로 혹시라도 ‘윤석열 죽이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열심히 관람하고 계시는 후보님들.

 

이 건은요, 국민의힘 전체를 죽이는 거예요. 문재인 정권의 아킬레스건인 ‘검찰 죽이기’가 정당화되고, 조국-추미애가 부활하는 그 시작점이란 말입니다.

 

설사 후보님께서 야당 대선 후보가 되셔도, 결국 이 건으로 전선이 무너질 겁니다.

 

“각하! 제발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오늘 따라 참 햇살이 잔인하게도 눈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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