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3 주가지수, 주식과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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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프로 (전업투자자)

 

코스피, 다우산업, 나스닥, S&P, 필라델피아 반도체, 항생, 상해, 니케이 등이 증권시장

-코스피는 덩치가 큰 회사들이 상장하는 시장이고, 코스닥은 키가 쫌 작은 회사들이 상장

-망하지 않을 회사 선택해서 주식 사야. 주식 매수는 전적으로 투자자 책임으로 하는 것

 

 

주식투자는 수전증만 없으면 평생 할 수 있는 좋은 직업입니다.

 

주식투자로 돈 좀 벌려면 제일 먼저 숫자에 익숙하시고 예민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주가지수가 뭔지부터 설명할께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Let’s get it ~

 

l. 주가지수와 증권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산업, 나스닥, S&P, 필라델피아 반도체, 항생, 상해, 니케이 등등.

 

들어보긴 했는데, 이게 다 뭔지 아시겠어요? 세계 주요나라 증권시장 이름입니다. 이 시장에서 자기 회사 주식이 거래되도록, 시장에 회사 간판을 거는 것을 ‘상장’이라고 합니다. ‘한국거래소’라는 곳에서 상장심사를 하는데, 자본금, 경영성과, 매출액 규모 등의 무시무시한 기준을 통과해야 상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장했다는 것은, 일단은 회사가 돈 좀 벌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위에 언급한 시장 중에서 코스피, 코스닥은 우리나라 증권시장 이름인데요, 거래소 시장이라고 불리우는 코스피는 덩치가 큰 회사들이 상장하는 시장이구요. 코스닥은 키가 쫌 작은 회사들이 상장하는 시장이에요. 우리가 매일 말하는 ‘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 지수’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따로 있지만 코스피 지수를 ‘종합주가지수’라고 해요. 그럼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종합주가지수를 메기기 시작했을까요?

 

우리나라는 1980년 1월 4일 주가지수를 100으로 삼아서 지금의 지수를 산정해요. 요즘 종합주가지수가 3,000을 넘었어요. 이 말은 전체주식의 총가격이 1980년 1월 4일보다 30배 올랐다는 뜻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무조건 오르는 게 좋은거에요. 수출도 잘 되고 기업들이 돈을 짭짤하게 벌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이럴 때 주식시장에 들어오시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원리는 쌀 때 주식을 사서, 비쌀 때 주식을 팔아 이익을 보는 쉬운 원리입니다. 다들 이 정도는 아시죠?

1,000원에 산 주식이 막 올라 1,300원이나 1,400원 쯤 되었을 때 팔면 300원, 또는 400원의 이익을 보지만, 매도 타이밍을 놓쳐, 올랐다가 내려간 가격인 1,100원에 팔면 100원의 이득만 보는 거죠.

 

그러나 올랐다가 내려가길래 1,400원이나 1,300에 판 주식이, 한 5분 쯤 후에 다시 올라 1,900원이 되었다면 속 무척 쓰립니다. 이럴 땐 딸자식 시집보낸 것보다 더 속이 쓰립니다. 그래서 지금은 산 가격보다 더 떨어져있지만, 참고 기다려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원리는 쌀 때 주식을 사서, 비쌀 때 주식을 팔아 이익을 보는 쉬운 원리입니다.

 

ll. 주식회사와 주주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이때 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는데, 그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되는 거에요. 주주들은 주주총회에서 회사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도 할 수 있고 요구도 할수있어요.

 

“회계장부 공개하라! 대표이사 물러가라! 무능한 경영진 사퇴하라!”

 

그 회사 주식 딱 1주 사갖고서 주총 열릴 때마다 가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말도 안 되는 질문으로 시간 질질 끌면서 방해를 하다가, 회사 직원들 한테 거마비(?)봉투 슬쩍 받고 슬그머니 퇴장해주는 주총꾼도 있다 하더군요. 돈 뜯어처먹는 방법도 여러가지죠?

 

암튼, 주식을 엄청 많이 사면 회사의 대주주가 되어 경영에 참여할 수 있고, 잘 하면 대표이사도 될 수 있습니다. 멋지죠?

 

회사는 설립할 때 자본을 모으기 위해 주식을 발행합니다. 그 자금을 바탕으로 세워진 회사들이 바로 주식회사들입니다. 그럼 주식을 발행해서 주주들 눈꼴 사나운 눈치 볼 필요없이, 채권을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어떨까요? 그거 더 속 편하지 않나요?

 

근데요, 채권을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이자 줘야죠, 만기되면 원금 갚아야죠, 그러다가 그거 갚지 못하면 부도처리 됩니다. 한 마디로 빚쟁이가 되는 거에요. 어휴~ 무섭죠? 근데 주식은 그렇지 않아요. 회사 경영이 잘 되면 주가도 오르고 주주들에게 배당금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주가가 떨어져서 주주들이 손해를 본다고 해서, 회사가 전적으로 책임지거나 회사가 망하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회사가 망하면 주주들은 회사의 주인이니깐 회사가 망한 책임도 같이 져야해요. 회사는 주주들에게 투자금을 물어주지 않아도 되요. 어때요? 구미가 쫌 당기시나요? 그래서 망하지 않을 회사를 잘 선택해서 주식을 사야하구요. 전적으로 투자자 자기 책임 하에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ㅇㅇ말 듣고 주식투자 했다가 서로 원수되고, 집 날리고, 이혼하고, 깡통 차는 수도 있어요.

 

자, 이래서 회사는 융자나 채권보다 주식발행을 통해 돈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겁니다. 자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부자되세요. 그리고 자유우파 시민단체들 듬뿍듬뿍 후원 좀 하시구요!!

 

<용어공부>

•매수 : 주식을 사는 것
•매도 : 주식을 파는 것

•주식과 채권 : 주식과 채권 모두 재산권을 표시한 증거 문서인 유가증권 형태로 발행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주식은 ‘회사를 사는 것’이므로 이익에 대한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손해가 나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자를 붙여 원금을 돌려받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연재 순서>

1. 결코 어렵지도 위험하지도 않다

2. 주식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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