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이라 청년들이 암호화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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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병태

 

-헬조선이고 이생망이라서 암호화폐 투자하고, 집 사고, 동학개미 서학개미로 나서고 있다?

-동학개미 중에 삼성전자 산 일반 투자자가 200만명 넘어. 그 대부분이 50주 400만원 이하

-암호화폐 투자, 신용대출 안되고 마진 투자도 불가능. 청년들이 현금으로 하면 얼마나 할까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이병태 교수는 “젊은 세대가 부동산 이외 다른 투자 자산을 일찍 경험하는 것 등은 금융 선진국으로 가는 학습이라고 보면 된다”고 진단했다.

 

10대도 ‘코인 시장’ 뛰어들었다…돈 받고 계좌 터주는 성인들까지

 

무슨 청년들이 꿈이 없어서 가상화폐 투자를 한다는 식의 생각이 정말 그런지 청년세대들에게 물어 봤냐고 하고 싶다. 

 

마치 청년들이 다 헬조선이고 이생망이라서 암호화폐 투자하고, 집 사고, 동학개미 서학개미로 나서고 있다는 식의 단정들이 판을 친다.

 

그 청년들, 그런 진단을 내리는 귀하들보다 더 똑똑하다. 구세대 “영끌” 걱정하는 하시는 분들 치고 해외주식 사보고, 암호화폐 투자해본 사람을 나는 보지 못했다.

 

귀하가 30대의 과거를 성인으로서의 삶이었다고 기억한다면 지금의 청년들도 성인들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희망이 없어서 여기에 목매는 것이면 있던 직장 때려 치우고 암호화폐 투자를 하나? 집을 팔아서 암호화폐 투자를 하나?

 

 

암호화폐 투자는 신용대출도 안되고 마진 투자도 안되는 투자자산이다.

 

도대체 청년들이 암호화폐에 얼마를 투자해서 팔자를 고친다는 말인가? 그들이 동원할 수 있는 돈이 얼마이길래 이런 편견의 걱정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런 통계도 없이 그저 자신들의 편견을 갖고 지레짐작한다.

 

분위기에 편승해서 상투잡는 투자에 뛰어드는 짓을 청년들만 하나? 그렇게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자신들도 혹시나 하는 바람에 복권 사려고 긴 줄 서지 않나?

 

어느 세대든 충분한 지식없이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도 있고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혹시나 하는 작은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다.

 

마치 암호화폐 투자자가 모두 그런 것처럼들 그리고 무슨 인생을 여기에 걸고 있는 것처럼들 과장을 한다.

 

그게 다 꼰대질이고 틀딱질이다.

 

동학개미들 중에 삼성전자 산 일반 투자자가 200만 명이 넘는다. 그들의 대부분이 50주 이하다. 즉 400만원 이하라는 말이다. 이게 청년들이 투자하는 금액들이다.

 

암호화폐 투자는 신용대출도 안되고 마진 투자도 안되는 투자자산이다. 현금 가지고 청년들이 하면 얼마나 하겠나?

마치 옛날에는 청년들이 누구나 집 사기 쉬워서 아파트 투자했고 그것을 중산층 꿈을 키워 온 것처럼 이야기들 한다. 정말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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