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에서 본 요즘 20~30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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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영모

 

-“타협은 도망이고 비굴이다” 남주의 이 대사를 들으면서 20,30대의 좌파적인 모습이 떠올랐다
-촛불정국에서 민주당 이재명과 정의당은 불의와 타협할 수 없다며 제일 먼저 대통령 하야 주장

2017년 5월 대선에서 20~30대 표가 민주당에 쏠려. 비타협적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지지한 것

 

 

드라마 <오! 삼광빌라!> 에서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라 추정되는 남자주인공이 “타협은 도망이고 비굴이다”라고 했다. 이 대사를 들으면서 20,30대의 좌파적인 모습이  떠올랐다. 또한 왜 민주당을 지지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처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 갈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타협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과거 동유럽의 유고슬라비아에서는 1945년 말 우익들을 탄압하여 공산화를 이루었다. 1946년 6월 폴란드에서는 공산당이 국민투표 결과를 조작하였다. 8월 헝가리에서는 20%밖에 득표하지 못한 공산당이 소련군의 도움을 받아 정권을 빼앗아 갔다.

 

중국도 처음에는 공산당과 국민당이 서로 손을 잡았다. 그런데 소련이 1945년 9월 런던외상회의에서 자신들의 뜻이 관철되지 않자 공산당에게 내전을 일으키라고 했다. 그리하여 1946년 4월 국공내전이 일어나고 1949년 10월 중국은 공산화되었다.

 

북한 역시 소련군이 들어온 이후 민족주의 세력인 조만식, 공산당세력인 현준혁이 평남정치인민위원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소련군은 현준혁이 자신들 뜻대로 따르지 않자 암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신탁통치를 논의할 때 조만식이 소련군 뜻대로 하지 않자 고려호텔에 가둬버렸다. 그 후 김일성을 내세워 1946년 2월 공산주의 정부를 세웠다.

 

동유럽, 중국, 북한 모두 좌파가 다 장악한 배경에는 그들이 전혀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이와 비슷한 일이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바로 2016년 촛불사태이다.

 

이 당시 민주당 출신의 성남시장 이재명과 정의당은 불의와 타협할 수 없다며 제일 먼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대통령의 2선 후퇴와 대통령 탈당을 주장하면서 타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탄핵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2016년 11월 23일 민주당 대표 추미애는 당시 탄핵에 찬성한 여당의 대표를 지낸 김무성에 대해 ‘박 대통령 당선 1등 공신인 부역자 집단의 대표’라고 말하며 폄하하였다.

 

반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은 ‘흑묘백묘론이고 험난한 고개를 넘을 때는 악마의 손이라도 잡고 처칠의 지혜가 필요한 때’ 라며 타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는 20대~30대가 민주당에게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5월 대선 당시 출구조사에서 20대의 47.9%가 문재인(민주당)을, 17.9%가 안철수(국민의당)를 지지하였다. 30대는 56.9%가 문재인을, 18%가 안철수를 지지하였다. 타협의 결과물을 얻어내려는 사람보다 그들이 말하는 정의를 위해 비타협적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지지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 좌파만큼 제일 불평등한 사람들도 없다. 말로는 평등을 외치지만 현실은 권력자들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만 잘 먹고 잘 살 뿐 나머지 국민들은 점점 가난해진다. 조국 딸의 입시비리와 카이스트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추미애 아들의 전화를 통한 군대 휴가 연장이 그 대표적이다.

 

좌파 즉 공산주의만 가지고 살 수 없기에 동유럽과 소련은 망하고 중국은 나라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여전히 폐쇄적인 북한은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김구는 공산주의에 대해 계급이 독재를 하는 것이어서 제일 극단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처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 갈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타협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최악보다는 차악을, 차악보다는 차선을 선택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그것이 가장 좋은 인생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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