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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ohn Lee
-이낙연은 제2의 문재인, 제3의 노무현, 제4의 김대중이 될 가능성 커. 손님 덕에 장사 잘 되는
-이재명은 살아남은 자들끼리 ‘제2의 이재명 방지법’ 만들게 되는 그런 창시자가 될 가능성 커
-현상수배범은 무단횡단, 신호위반 안하지. 다음번 나치가 하켄크로이츠 달고 나오는 줄 아나
이낙연은 제 2의 문재인( = 제 3의 노무현 = 제 4의 김대중)이 될 가능성이 크다. 뚝배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든, 엄지손가락을 푹 담가 들고 오든, 카드 결제를 거부하든, 혼자 온 손님을 취급도 하지 않든, 어쨌거나 아랑곳하지 않고 오는 손님 덕에 장사 잘 되는 60년 전통 맛집 같은 거다.
창업자의 유지와 비법이 중요한 거지 3대 장남이 어떤 사람인지는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다. 직원들이 나쁘다기보다는 옛날 사람이라 위생 관념이나 친절 개념이 없을 뿐이어서, 그렇게 더럽게 만든 음식을 종업원들도 잘만 먹는다. 알고도 저지르는 나쁜 짓은 카드결제 거부 정도?

민주라는 이름을 붙인 당이 집권하고, 몇 년마다 선거를 하고, 대화로 해결하자고 이야기만 하면 그게 민주주의인 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반면 이재명은 본인 스스로가 제 1의 이재명이 되어, 살아남은 자들끼리 ‘제 2의 이재명 방지법’을 만들게 되는 그런 창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뚝배기에서 바퀴벌레도 안 나오고 엄지손가락도 안 담그고 카드도 잘 받고 혼자 온 손님도 극진히 대접해주며 심지어 HACCP 인증까지 완벽한 청년 음식점 류 있잖냐. 노포들이 좀 본받았으면 하는 그런 새로운 물결?
다만 거기에 들어가는 재료가 과거 단골 손님의 인육이라는 걸, 본인이 재료가 될 차례에 깨달을 뿐인 거지. 그렇게 혜자스럽게 퍼준 서비스 반찬들은 나중에 유기농 사료로 먹여 키운 돼지가 도축되듯 회수당하고, 다음 손님의 입소문의 근거까지 되어 준다.
위생에 그렇게 신경을 쓴 것도 혹시나 불시점검 나오면 아주 곤란해지기 때문에 미연에 차단한 것에 불과하다. 현상수배범은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을 하지 않는 법이다.
민주라는 이름을 붙인 당이 집권하고, 몇 년마다 선거를 하고, 대화로 해결하자고 이야기만 하면 그게 민주주의인 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 다음번 나치는 순진해서 하켄크로이츠를 그대로 쓰든지 방향을 반대로 바꾸든지 하다못해 콧수염이라도 달고 나올 거라고 굳게 믿고 경계하면서.
* 이 글이 고소당한다면 그 자체로 재명해지는 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