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가 가장 빛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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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석희

 

-태평양전쟁 후 미국 거주 한인들이 재산몰수, 강제수용 등 적성국 취급을 받자, 이승만이 해결

한인들이 일본 제국 통치 아래 있지만 독립된 주체성을 가진 실체임을 미 주류사회에 인식시켜

-임정이 가장 빛나던 때 항상 이승만의 외교가 뒷받침했는데 임시정부 기념 행사에 이승만 없어

 


1. 미국에서의 이승만의 대미 로비활동
태평양전쟁 발발 후 미국 거주 한인들이 일본인과 같이 재산 몰수당하고 강제수용되는 등 적성국 국민으로서 권리 제한을 받게 되자, 이승만이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하고 교전 중이므로 그러한 권리 제한이 부당하다는 것.

 

즉 이승만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워싱턴 전권대사 및 주미외교위원부 위원장 자격으로 당시 법무장관 프랜시스 비들에게  그 부당함을 알리며 강하게 요구함. 일본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이것은 한인들이 일본 제국의 통치 아래에 있지만 완전히 종속된 일개 소수민족이 아니라 주권을 가진 정치체는 없을지언정 독립된 주체성을 가진 실체라는 걸 미 주류사회에 인식시킨 거거든.

 

 

이승만 전 대통령이 작성한 영문 일기와 1933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연맹 회의에 참석할 당시의 모습

 

실제로 몇 차례, 1943년에서 44년 사이 하와이 주둔군이 한국인을 일본인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통제해 이승만이 스팀슨 육군장관에게 항의해 바로 시정할 수 있었다.

 

이 스팀슨 육군장관은 만주사변 이후 일본을 규탄하기 위해 열린 제네바 국제연맹 총회에 임시정부 전권대사로 이승만이 파견될 때 국무장관으로 비자 발급을 해준 사람임. 1차 세계대전 때 이승만이 재미한국인 대표로 파리강화회의 참석하려고 했을 때는 비자가 안 나와서 참석 못했거든.
 
이승만이 미국에서 카리스마 어마어마했다는 거랑 독립운동한 부분은 진짜 인정해줘야 한다. 아무리 정치 진영이 달라도 그렇지 역사를 통째로 뒤틀고 왜곡해버리나.

2. 임시정부의 가장 빛나던 때
나는 이승만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었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주사변 이후 일본의 침략을 규탄하기 위한 1933년 국제연맹 제네바 총회에 임시정부 전권대사로 활동한 거랑, 진주만 공습 이후 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 위원장 겸 주워싱턴전권대사로 임시정부의 대미외교와 로비활동을 전담하며 활동한 것도 그 이상 중요하다고 생각함.

임시정부 100주년 행사에 이승만을 철저히 지운 건 정말 치졸한 역사왜곡이다. 임시정부의 가장 빛나던 때엔 항상 이승만의 외교가 뒷받침하고 있었는데?

 

이승만을 탄핵한 사람들은 바로 이승만이 없어지고 하와이 교포들의 지원이 끊겨버리니까 임시정부 손절치고, 결국 이승만 밑에서 일하던 이동녕과 김구가 텅 빈 임시정부 청사 월세를 알바 뛰며 버티고 버티다 윤봉길 의거로 잭팟 터뜨려 다시 이승만이랑 팀플레이한 거 아닌가?

 

(이동녕은 이승만이 독립협회 활동을 할 때의 한성감옥 동기. 이승만이 워싱턴 군축회의 참석 때문에 워싱턴에 있을 때 상하이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함.

 

김구는 화끈한 행동파답게 임시정부 내무총장일 때 안창·이동휘가 이승만 정부 불신임을 한다고 소집한 국민대표회의를 해산시킴. 고려공산당을 만들어 분탕치던 이동휘를 견제하는 의미에서, 김립이 레닌으로부터받은 40만 루블을 고려공산당에 혁명자금으로 상납하자 왜 임시정부에 안 주고 고려공산당이 가져가냐며 암살해버림.)

 

근데 그 이승만을 그것도 임시정부 관련한 기념행사와 시설에서 존재를 지우다니 자손만대에 걸쳐 부끄러워 해야 함.


이승만이 미국에서 내내 한 게 미국 의회와 정부에 ‘한국의 독립’과 ‘임시정부의 승인’을 지원해달라고 한 건데 임시정부 기념 행사에 이승만이 없 ㅋ 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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