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홈그라운드 패배가 보수에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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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연준

 

-본선서 야권의 호남 득표 한 자릿수에 그칠 것. 지금 호남의 야권 지지는 연막이고 허상

-호남은 주사파 다음으로 훈련된 집단. 섣부른 기대는 금물. 보수에겐 힘겨운 대선 될 것

-보수 정당이 호남의 지지 높이는 방법? 없어! 늦었어. 그러게 누가 운동권 아류질하래?

 

 

1.

당초 예상과 달리 이낙연은 명목뿐인 겨우 0.2% 승리했다. 자기 ‘나와바리’에서도 사실상 졌다. 부인할 수 없는 내용적 패배다.

 

2.

대장동 게이트 이후 투표에서도 이재명의 세는 여전했다. 즉 호남의 지지는 아무런 명분없는 패권주의였을 뿐이다.

 

3.

이제 대한민국은 호남에게 어떠한 정치적 채무도 없다. “채권자가 원하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면 된다”식의 패권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도구가 이재명이다. 호남은 범죄(용의)자를 지지하면서 그동안 상징 자산을 날려 먹었다. 민주화의 성지가 아니라 묘지다.

 

보수 정당이 잘한 건 없다는 말씀. 망월동 가서 무릎 꿇으면 지지를 받을 줄 알았나? 운동권 아류짓으로 허송세월한 스스로의 멍청함부터 돌아보시길.

 

4.

이번 경선은 대선을 앞둔 호남 표심의 최종 모의고사와 같다. 이제 본선에서 극단적 민주당 몰표는 불을 보듯 뻔하다. 야권은 한 자릿수 득표에 그칠 것이다. 지금 야권 몇몇 인물에 대한 호남의 높은 지지는 연막이고 허상일 뿐이다. 호남은 주사파 다음으로 가장 훈련된 유권자 집단이다.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다. 보수에겐 힘겨운 대선이 될 것이다.

 

5.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호남의 정치적 고립은 심해질 것이다. 이건 호남이 자초한 업보다. 누구를 탓하겠나? 물론 지금은 90년대 3당 합당처럼 호남 고립으로 보수의 우위를 보증하지 못한다. 영남도 상당수 좌파로 넘어갔으니까.

 

6.

그래서 보수 정당이 잘한 건 없다는 말씀. 망월동 가서 무릎 꿇으면 지지를 받을 줄 알았나? 운동권 아류짓으로 허송세월한 스스로의 멍청함부터 돌아보시길.

 

7.

난 호남 출신이니 나한테 호남인이 어쩌고 하는 타박은 무쓸모다. 앞에 썰은 아주 건조한 진단일 뿐이다.

 

8.

그나마 보수 정당이 호남 지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응. 늦었어. 그러게 누가 운동권 아류질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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