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플랫폼 기업 생태계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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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수수료, 과열경쟁으로 생태계 망친다는 생각. 그래도 플랫폼 생태계 자체는 나아진 듯

메뉴 무궁무진, 후기로 지뢰 걸러. 늘어난 옵션, 정보 대가는 메뉴 가격 전가로 이어져

시장혁신 비용으로 비싸지지만 더 투명하고 더 경쟁적인 시장이 O2O 플랫폼의 본질

 

 

O2O(Offline to Online) 중심의 플랫폼 기업들이 수수료와 과열 경쟁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생태계를 망친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곰곰이 생각해 보면 플랫폼 내의 생태계 자체는 플랫폼 진입 전보다 나아진다는 생각도 드는데…

 

배달 음식만 봐도 예전에는 메뉴 몇 개 안됐고 복불복이었는데… 이젠 메뉴가 무궁무진하고 지뢰는 후기로 거를 수 있게 되었으니.

 

결국 시장을 혁신하지만 혁신 비용은 지불하게 된다는 것. 더 비싸지만 더 투명하고 더 경쟁적인 시장… 그것이 O2O 플랫폼의 본질.

 

대신 그만큼 옵션이 늘어나는 것과 정보가 제공되는 것에 대한 비용은 배달료와 수수료로 인한 메뉴 가격 전가로 이어지는 것이고.

 

소비자가 공급자를 평가하는 투명한 시스템 위에서 공급자들의 과다 공급과 평준화가 O2O 플랫폼이 만드는 혁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 평준화라는게 상향인지 하향인지는 좀 애매한데, 보통은 상향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결국 그 상향 평준화를 위한 마켓 전체의 비용은 공급자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시장을 혁신하지만 혁신의 비용은 지불하게 된다는 것. 더 비싸지만 더 투명하고 더 경쟁적인 시장… 그것이 O2O 플랫폼의 본질이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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