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따져보는 ‘위드 코로나’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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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사람 약 700명. 유럽에선 10만명당 3명

-코로나 아니더라도 일년 10만명당 600명꼴 사망. 75세~79세 노인은 2,500명

-모든 국민이 백신 맞고, 위드 코로나로 가는 것이 합리적. 위험 증가는 사소한 편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사람의 숫자가 약 700명 가까이 된다. 물론 이 숫자는 실제로는 백신에 의한 사망이라는 인과관계가 검증되지 않은 것이다. 백신 맞고 사망했다는 뉴스와 더불어 유투브 등에는 백신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동영상도 많다.

 

[팩트와이] 코로나19 감염보다 백신 접종이 더 위험하다?

 

유럽에서 백신을 맞고 사망한 환자의 통계를 보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억7천만 도스를 맞은 후, 약 3,80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다른 백신의 결과도 비율은 비슷하다. 한 사람이 두번 맞는다 보면, 비율로 볼 때 약 10만명 당 3명이 사망했다는 계산이다. 물론 이 숫자는 인과관계가 인정된 것이 아니라 백신 맞고 짧은 기간 안에(아마 한달 정도) 죽은 사람의 숫자이다.

 

European Agency Confirms COVID-19 Vaccine Fatalities

 

평균적으로 사람이 한달 안에 죽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75~79세 인구의 사망률은 10만명 당 한달에 약 200명, 일년 2,500명 꼴이다. 국민 전체 사망자 숫자는 작년에 약 30만명이다. 인구 10만명 당 약 600명꼴이다. 이 숫자를 백신에 의한 사망자 10만명 당 3명과 비교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코로나에 걸려서 죽은 사람 숫자도 따져보자. 우리나라는 누적 확진자 수가 25만명이고(인구의 1/200), 사망자수는 환자의 1% 수준인 2,300명이다. 사망자 숫자가 인구 10만명 당 5명꼴이다. 유럽처럼 인구의 10%가 감염이 된다면 사망자 숫자는 인구 10만명 당 약 100명이 된다.

 

현재처럼 방역을 위해 사회 전체가 문을 꽁꽁 걸어잠근 채 계속 살 수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백신 주사 후 인과관계를 따지지 않은 사망자는 10만명당 약 3명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재 코로나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약 5명꼴이다. 모든 국민에게 백신을 맞힌다면 거의 비슷한 사망자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대단한 규모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처럼 방역을 위해 사회 전체가 문을 꽁꽁 걸어잠근 채 계속 살 수는 없다. 방역을 푼 뒤에 유럽처럼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다면 코로나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약 100명이 된다. 당연하게도 백신 사망자 숫자가 훨씬 적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일년 10만명당 약 600명꼴로 죽는다. 75세~79세의 노인은 연간 10만명당 2,500명꼴로 죽는다. 이것과 비교해보면 10만명당 3명이라는 백신 사망자 숫자는 매우 낮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도 정확하게 백신에 의한 사망이라는 인과관계를 검증하지 않은 채, 일단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 안에 사망한 분들은 모두 백신 후유증으로 치부한 결과이다(당연하게 인과관계가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코로나 방역에 의한 전체 사망자(10만명당 5명)는 비현실적으로 낮은 숫자라고 봐야 한다. 모든 국민이 백신 맞고 (10만명당 3명의 리스크 증가), 위드 코로나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 해결책이다.

 

그런데 왜 인터넷에는 백신혐오 동영상이 판을 칠까? 증권과 관련하여 유명한 격언이 있다.

 

“낙관적인 사람은 돈을 벌고, 비관적인 사람은 이름을 얻는다.”

 

일례로 루비니라는 경제학자가 2008년의 금융위기를 쪽집게처럼 맞추어서 한동안 유명했다. 이 사람은 그 뒤의 10년간의 강세장 속에서 계속 금융위기를 주장하였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다.

 

백신에 의한 사망자 등의 인과관계를 알려면 엄밀히는 이중맹검(double blind) 테스트를 해야 한다. 수백만명의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에는 백신 주사를 놓고, 다른 그룹에는 링게르주사액을 주사한다. 맞는 사람은 물론이고 주사놓은 의사도 이 차이를 몰라야 한다. 그리고 한달 후에 양쪽 그룹의 사망자와 부작용 케이스를 비교해야 한다. 사망자 수를 유의미하게 판단하는 데 100만명 단위의 사람이 동원되어야 한다. 인구규모가 큰 미국이나 유럽에서 이런 실험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국민들이 일년에 10만명당 600명꼴 사망하는 것 생각하면, 백신의 사망자 숫자(10만명당 3명)나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에 의한 매우 낮은 사망자(10만명당 5명) 수는 극히 낮은 숫자이다. 얼핏 보면 매우 많은 숫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냉정하고 객관적인 비교가 없이 판단한 결과이다.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고(10만명당 3명의 리스크 증가), 위드 코로나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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