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교사연금, 호랑이보다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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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도형

 

-호환에 시달리며 호랑이 숭배했듯 ‘가혹한 정치’ 끝판왕 이재명 시대에 스스로 들어서나

-문재인이 벌려놓은 교사·공무원 vs 자영업자 “노후 건강, 복지의 격차” 더 크게 벌어질듯

-교사·공무원들은 왜 연금개혁에 반대하며, 다른 사람들 삶까지 파탄나게 만드는 겁니까

 

 

뭐니 뭐니 해도 현실적으로 가장 무서운 게 교사를 포함한 공무원 연금과 사학 연금이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정치”라는 고사를 들먹일 것도 없이 우리는 인두겁을 쓴 악마 이재명 시대의 공포를 알면서도 스스로 이재명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호환에 시달리면서도 그 호랑이를 영물로 숭배해 온 유구한 습성이 기어이 이재명 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호랑이를 때려잡을 용기는커녕, 호랑이 사냥꾼을 불경한 ‘검찰 양아치’로 몰아 내쫓음으로써 호랑이의 화를 달래겠다는 게 지금 국민의힘과 우파 일부의 꼬라지다. 이재명은 우리가 마주해야 할 ‘가혹한 정치’의 끝판왕 그 이상임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이다.

 

얼마 전에 초등학교 교장과 교사로 정년 퇴직한 부부 교사의 합산 연금 수령액이 월 6백만 원 가량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프리랜서 자영업자와 개인 사업자로서 1965년생인 나의 연금 예상 수령액은 월 60~70만 원선. 같은 일을 하다가 전업 가정주부가 된 아내의 몫까지 합산해야 150만 원도 채 안 된다.

 

현실적으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교사를 포함한 공무원 연금과 사학 연금이다.

 

즉, 교사-공무원과 자영업 또는 개인 사업자의 노후 건강과 복지는 이미 비교 불가라는 얘기다. 문재인이 그 격차를 벌려 놨고, 이재명 시대의 그것은 상상 불가다. 이제 가혹한 정치를 피해 숨거나 달아날 곳조차 없는 현실이다.

 

강남 웰빙 우파들은 미국, 캐나다로 이민 갈 계획이라도 세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피를 말리고 뼈를 갈아 묻어야 할 이 몸은 늙어서도 이재명식의 가혹한 정치에 맞서 싸우는 수밖에.

 

페친 중에도 교사·공무원이 꽤 될 거다. 도대체 왜 연금 개혁에 반대하고 문재인보다 더한 이재명식의 가혹한 정치에 당신들의 노후 복지를 기대며, 그밖의 사람들의 삶이 파탄나게 만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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