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높아질수록 변이 바이러스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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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욱

 

“백신 접종률 70,80%면 일상 회복” 주장은 ‘개소리’. “중증률 감소 백신 덕분” 믿지 않아

확진자 감소 → 집단 면역 완성·K방역 홍보 → 일상 회복 → 검사 종료 → 업적 대선 활용

-공격 포인트는 “통제 반대” “먹고살기 힘든 사람, 백신 탓에 죽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냐”

 

 

이런 의사 선생님들이 있었는데 나에게는 이제서야 한두 분씩 보인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질수록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그 바이러스에는 접종자가 더 많이 감염되는 돌파 감염이 늘어난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자신의 생존 전략을 업데이트하는데, 백신의 공세에 특화된 또 다른 무장으로 재변신해서 다시 공격한다.”

 

이 연구 결과는 첨부 사진에 있는 이스라엘의 사례를 봐도 이해할 수 있다. 이스라엘 사례는 “백신 접종률 70~80%를 확보하면 감염자가 줄어들어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이 ‘개소리’에 불과하다는 점을 잘 보여 준다. 백신이 중증률을 줄여 준다는 견해가 있다. 중증 환자 입원 데이터가 이를 확인해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바이러스 자체의 병원성 약화 때문일 수도 있다. 이것 말고도 수많은 다른 요인들도 있을 수 있다. 어쨌든 나는 이번 코로나의 중증률 감소가 사실이라고 해도 그것이 백신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백신을 다 맞아도 실제 감염자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첨부 마지막 사진, WHO에서 뮤(μ) 변이 바이러스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뮤는 알파 베타 세타 델타 감마 … 쭉 나가다가 열두 번째에 나오는 그리스 문자다. 예전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해 왔듯이 변이는 계속된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이 어찌될지 이제는 방석 깔고 예상해 본다.

 

백신 접종률은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문 정부라는 사기꾼들이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말한 그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이 점에서는 이 인간들이 일부러 백신 도입을 대선 시점에 맞추는 것 아닌가 하는 음모론을 믿고 싶은 지경이다). 그 어느 순간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 극소점(그래프에서 계곡 아래 최저점)에 이르면 대대적으로 집단 면역 완성과 K 방역이란 치적을 홍보해 댈 것이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면서 검사 수를 확 줄여 버리거나 아예 검사를 하지 않기 시작한다. 이제 백신을 거의 다 맞았으니 걸려도 위험하지 않다고 떠들어 대며 코로나와 함께 사는 세상이라고 기뻐하자 선동한다. 이 모든 업적은 당연히 위대하신 문달달 대통령님과 민주당 정부의 것이 되고야 만다. 그때 가서 “백신도 늦게 들여온 주제에”라는 식의 비판이 먹힐 리 만무하고, 다수의 순진한 국민들 사이에는 “그래도 민주당이 낫다”는 인식이 더 커진다.

 

아직도 반문이 “백신을 빨리 들여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격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답답한 일이다.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난도, “백신을 빨리 도입하지 못했다”는 비난도 반문의 자해 행위일 뿐이다.

 

코로나에 대한 반문의 공세는 “통제해서는 안 된다”는 비난이었어야 했고, “코로나로 죽는 사람들만 귀하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죽는 사람, 백신 때문에 죽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냐, 백신으로 장난칠 생각하지 말라”가 되어야 했다.

 

대선에서 불리해질 큰 이유 하나 추가한다. 속이 갑갑해서 물냉면이나 먹어야겠다. 이대로는 대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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