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선택, 홍준표냐 최재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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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준

 

-야권후보 적합도와 전체 지지도 분석하면 민주 지지층의 역선택 분명히 드러나

-홍·최 발언들 비교하면 진정성 있고 법치 실현할 후보 선택하는 데 고민 사라져 

-차기 대통령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실천, 신뢰, 신념, 법치 체득한 인물이어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여론조사 역선택이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야권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홍준표가 급상승세를 타자 여권 지지층이 역선택한 때문이지 않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각종 여론조사를 분석해 보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홍준표를 강력하게 역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나가는 개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그 정도 지지세를 받는다면 전체 지지도에서 30% 이상 지지가 나와야 하는데 9~10%에 머무르는 것을 보면 역선택임이 분명해 보인다.

 

최근 전체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홍준표와 최재형의 지지 기반이 겹쳐 최재형 지지도가 오르면 홍준표 지지도가 내려가고, 홍준표 지지도가 오르면 최재형 지지도가 내려가는 현상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정통 보수층이 최재형과 홍준표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두 사람 중 누가 더 진정성 있고 법치를 실현할 수 있는가는 둘의 최근 발언들을 살펴 보면 전혀 고심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정통 보수층이 최재형과 홍준표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 심판

최재형은 최근 “의도적인 정치 보복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명백하게 잘못된 행위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죄를 지었으면 거기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홍준표는 1일 “문재인이 잘못이 있어도 국가를 한때 상징한 사람”이라면서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 일당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심판은 물건너가는 것이다.

 

•박근혜 탄핵

최근 홍준표는 박근혜 탄핵에 대해 “헌법 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심판은 두고두고 부끄러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해 필리핀의 두테르테 같이 법치를 부정하는 생각을 드러냈다.

반면에 최재형은 지난 8월 초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근혜 탄핵에 대해 “법률적으로 그 결과를 존중할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법치를 존중하는 발언을 했다.

향단이와 인민재판에서 왔다리갔다리하는 홍준표와는 확연히 다른 소신 있는 발언이다.

 

•호국의 아들 vs 호남의 사위

홍준표는 지난 2017년 4월 대선 유세에서 호남 유권자들을 향해 자신은 ‘호남 사위’라며 지역을 팔아 득표하려는 매표 행위를 했다.

그러나 최재형은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과의 대한해협 해전에서 승리를 거둬 부산 함락을 막은 호국의 간성 고 최영섭 대령의 아들이다.

 

말만 잘한다고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제만 잘 안다고 해서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도 언행 불일치에 익숙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미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갖춰야 할 자격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실천, 신뢰, 신념, 법치를 체득한 인물이어야 한다. 보수우파 애국시민들은 홍준표의 화장발에 속아서는 안 된다. 최재형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에 더 매력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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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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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시민2021.9.5 PM 14:33

    개인적으로 최재형이 더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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